[airbnb] 제주 금능에 조용하게 쉬어가는 에어비엔비 엣모스피어 숙소 '밀려오는', '깊이있는' 추천 !

제주 한림읍 금능리 지역에서 

에어비엔비에 머물렀던 경험을 토대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에어비엔비 공간을 추천합니다. 

 

2박 3일은 혼자 '밀려오는' 공간이란 곳에 머물렀고 나머지 1박은 가족과 머무른 '깊이 있는' 입니다.금능해변 지역은 제주도 공항에서 차로 40-45분거리로 애월지역 보다 10-15분 이상 가야하는 거리로바다 색이 유독 아주 맑고 예~쁜 곳입니다.

 

1. 제주 금능 "밀려오는" (1-2인)

 

혼자 금능을 온전히 즐기기 좋은 곳. 

-혼자 조용히 멍 때리기 좋은 공간, 혼자 혹은 2인이 가시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금능해변 바닷가에서 5분내외 거리이고 편의점이나 식당도 가깝습니다. 

-평소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나 소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화장실부터 부엌 구조 하나 하나 자연을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을 담은 공간이라고

미리 이해하고 지내면 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멘트 느낌인 회색 배경과, 조명 등이 사진상 어둡게 느껴져 밤에 다소 무섭지 않을지 고민했는데,

전혀 그렇진 않았고오히려 각 공간에서 집중 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되어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룸형이지만 침실도 따로 분리 되어있어 충분히 수면에 집중할 수있게 만들어놓은 공간이었습니다.

 

밀려오는 (에어비엔비 링크)

에어비앤비: 휴가용 임대 숙소, 통나무집, 비치 하우스, 독특한 숙소 및 체험

 

 

 

 

2. 제주 금능 "깊이 내린" (3-4인)

통유리에 담긴 노을 보며 사색하기 매우 좋은 곳.  

- '깊이 내린'이란 이 곳은 윗층의 '밀려오는' 공간보다 좀 더 많은 인원이 머물 수있는 공간입니다. (3-4인이 적당/침실2개)- 이 곳에서 하이라이트는 노을을 보며 음악을 듣는 것 아닌 가 싶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유리창 밖 모습이 매우 일품이었습니다. 

-통유리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그대로를 즐기며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침실은 아래 사진처럼 거실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문을 내서 (마치 옛날 한옥을 연상하도록) 매우 특이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깊이 내린 (에어비엔비 링크)

https://abnb.me/ISo7y6Heavb

에어비앤비: 휴가용 임대 숙소, 통나무집, 비치 하우스, 독특한 숙소 및 체험

깊이 내린 ! 노을 맛집!

 

이 두 곳은 원했던 조용한 휴가를 즐기는 컨셉으로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고퀄의 인테리어 뿐만아니라, 드립백, 티, 비누, 고체 치약까지...기억에 많이 남는 친환경 소품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여행 중이라도 플라스틱 제로를 실천하고픈 욕구까지 자극하는 곳이라고 볼 수있겠습니다.

 

제주 금능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그리고 조금 다른 여행보다는 더욱 조용히 머물어보고 싶으시다면, 환경친화적인 숙소를 찾으신다면, 바로 '밀려오는' , '깊이 내린'을 추천합니다.

 

 

숙소  인스타 계정 : @atmospheres_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