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커넥트' 이후에
공개한 작품 영화 '암스테르담'을 감상했습니다.
최근 본 작품 중 가장 화려한 캐스팅에 기대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기본 정보
- 감독 : 데이비드 O.러셀(David O. Russell)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조이 등>
- 출연 배우 : 크리스챤 베일, 마고로비, 존 데이비드 워싱 턴
- 그 外 - 라미 말렉, 크리스 록, 안야 테일러 조이, 조 샐다나, 마이크 마이어스, 마이클 섀넌, 티모시 올리펀트,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테일러 스위프트,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알렉산드로 니볼라, 로버트 드니로까지
- 러닝타임 : 2시간 14분
- 줄거리 : 1930년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 중 병원에서 만난 의사, 변호사, 간호사로 세 명의 찬란했던 우정과 세기의 범죄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이야기
관전 포인트
우선 이 작품은 10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극장 시장 위기에 따라 극장 개봉은 취소 되고
디즈니 +로 공개되었습니다.
디즈니 + 신작 라인업 중 가장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선, 한 장면 장면 리듬이 매우 빠르며 대사도 많은 영화입니다.
비주얼도 매우 현란한 30년대 그 시대와 공간을 매우 매력적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전 <아메리칸 허슬> 이라는 작품이 생각날 정도로 화려함은 뒤지지 않죠.
그에 걸맡게 눈 깜짝할 새 유명한 배우들이 크고 작은 역할로 등장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나 마이클 셰넌, 라미 말렉 등 각자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뽐내며 향연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중반에는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산만함이 있긴했습니다만,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그 안에 시대의 음모를 따라 시대적 실화 배경을 갖고 있는 영화로
끝에 갈수록 의리와 진실에 맞선 세 주인공 배우들에 매력을 흠뻑 느끼며
충분히 볼만합니다.
특히, '마고로비'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어딘가 이상한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인 발레리를 연기하며 연기의 폭을 점점
넓혀가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크리스천 베일 역시! 그만의 메서드 연기는 여전히 충분히 즐길만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해외 영화 팬들이나 평론가들은 조금 혹독한 평을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imdb에서 6.1점 / 10점
rotten tomato에서 신선도가 고작 33%를 기록하는 등
캐스팅에 비해 매우 낮은 평을 얻고 있습니다.
"높은 기대에 비해 실망스럽다" "과하지만 핵심이 없다" "포인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등 불호 의견이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밖에 의견은 "배우들 보는 재미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는 의견도 매우 많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 공개한
'암스테르담'이라는 영화
크리스천 베일, 마고 로비, 로버트 드니로 등 그들의 연기 배틀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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